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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역행자 (7)
엔지니어 꿈꾸는 테리어몬

오늘도 한시간가량 책을 읽었다. 책 내용이 방대한 것 같다고 느끼면서도 다시 생각해보면 책의 저자가 말하고 있는 내용은 동일했다. 저번 #2 글을 올리고 나서 책을 읽어온 내용들을 토대로 내 경험과 생각을 적어보겠다. 다들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리라 생각이 든다. "경험이 나에게 주는 느낌의 정도" 책에서 저자는 도파민에 의한 뇌의 작용에 대한 여러 설명들을 한다. 그 중 가장 공감되었던 부분 중 하나가, 10대일때 도파민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는 부분이었다. 단례로, 나는 아직도 중학교 1학년(2011년)때 내가 처음으로 플레이한 '마인크래프트'의 BGM과 알 수 없는 긴장감,신비로움, 설렘등을 잊을 수가 없다. 그 후에 성인이 되어 했던 어느 게임들에서도 그러한 감정을 느끼지 못했다. 월드에 들어..

최근, 인스타 브레인이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자청님께서 추천해 주신 도서 목록에 있는 도서이다. 이 책은 인간의 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조금 더 구체화 해보자면, 인간의 뇌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진화학적으로 설명하고 과거 인류의 뇌와 그 유전자행동이 현세까지 유지되면서 생기는 문제점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1 이라는 것은 책을 아직 끝까지 읽지 않아서 태킹을 통해 중간중간 생각을 정리하는 표시이다. 먹는것에 대하여 우리 인간은 기본적으로 의식주가 해결이 되어야 살아갈 수 있다. 그 중에 식은 인간의 생존과도 직결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인간은 일하기 위해 먹는가, 먹기 위해 일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인간 본성에 따라 대답한다면 먹기 위해 일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원시 시대..

이 책을 접한게 글을 이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한 10월 31일 화요일이다. 나는 저번주까지만 하더라도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였다. 하반기 취업은 모두 실패(그래봤자 안될 곳이라 생각했던 두 군데지만). 목표로 하던 ADsP 자격증 시험도 끝난 상태. 난 이제 무엇을 해야하는가? 아니..? 무엇을 할 힘은 남아 있는가. 내가 하고싶은게 이게 맞을까.. 다 모르겠고 쉬고싶다. 떠밀려 앞으로 나가는 느낌이 이젠 너무 싫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매일 밤마다 이어폰을 꽂고 오지 않는 잠에 들기위해 'ASMR 항공기 소리' 같은 것을 들으며 어떻게든 꾸역꾸역 잠을 잤다. 매일 아침이 피곤했으며 아침에 눈을 뜰 때는 행복하지 않았다. 오늘은 무엇을 해야하지. 정확히는 무엇을 하는 척을 해야..

이렇게 보니 제목이 상당히 자극적이다. 망치에 맞다니 이게 무슨소리야 싶을것이다. 오늘 내가 겪은 이야기를 풀어보겠다! 여느 주말과 다르지 않게 나는 오늘 롤을 했다..(질병이라는것을 알면서도 꾸준히 해왔다.) 자주 솔랭을 하던 친구(게임 친구-현실친구아님)와 솔로랭크를 돌렸다. 최근에 나의 롤을 대하는 태도는 앞선 글에서 말했듯이 '분노를 조절하고 머리를 식혀 상황을 이성적으로 판단하면서 최대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자' 였다. 문제는 여기서 터졌다.. 게임은 현저히 지고 있었고 끝까지 하더라도 게임을 이기지 못한다는 사실은 지나가던 아이에게 물어봐도 얻을 수 있는 정답이였다. 이런 상황일수록 여느때 처럼 나는 말을 아꼈다. 별 소리를 하지 않았고 참았다.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해서 지는거..
오늘은 '역행자'라는 책에서 '자청'이라는 저자분이 권해주신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우선, 책에서 설명하는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은 이러하다. 1. 정체성 변화 2. 20권의 법칙 3. 유튜브 시청 4.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5.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위 내용들을 하나씩 짚어보자. 정체성 변화? : 사람의 정체성이라는 건 정말 어렵다. 사람은 스스로를 어떠한 사람이라고 인지하기 시작하면 그 틀에서 벗어나기 매우 힘든 뇌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살아오면서 시간이 흐르고 자연스럽게 그 틀이 굳어져 자아가 되는데, 이러한 자아가 공격당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방어기제를 펼치며 자신을 방어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고자 한다. 하지만 이러한 자기방어기제는..

이것저것 하다가 이제야 글을 쓰게 됬다.(휴 내일로 넘어가는줄 알았네) 오늘은 우선, 어제 올려 놓은 대로 3가지 규칙을 모두 지켰다. 1. 독서 2. 산책 3. 글쓰기(는 지금 하니까) 가장 먼저 쓰고 싶은 내용은 걷기 였다. 일어나자마자 아무생각없이 씻고 아침밥을 챙겨 먹었다. 원래라면 아침먹고 좀 쉬다가 멍때리거나 책을 읽었겠지만 오늘은 옷 입고 10시 30분쯤? 집을 나섰다. 걷다보니 갑자기 손에 애플워치를 차고 있다는걸 깨닫고 걷기 측정을 했다ㅋㅋㅋ 그래서 조금 측정이 덜 되긴 했지만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니 거의 4000보 가까이 걸었다. 걷다보니 느낀 점이 몇가지 있는데 이 이야기를 해보겠다. 1. 걷다보니 운동하는 사람이 꽤 많이 보인다. 2. '역행자' 책에서 나온 걷기 추천 루트는 '가..

이 글을 누가 볼지는 모르겠다. 사실 누가 보라고 쓰는 글은 아니지만, 스스로 생각을 정리 할 목적으로 글을 써볼 예정이다. 금일 11월 1일을 기점으로 한 달 간, 매일 글을 포스트 할 예정이다. 최근 '역행자' 라는 자기계발 서적을 읽고 있다. 자청(자수성가 청년)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활동하는 작가이면서 유튜버 이면서 동시에 사업가이신 분이 위 책의 저자! 지금 현재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는, 책을 절반 넘는 정도로 읽었다. 약 54% 정도? 반절 가까이 읽으면서 나는 계속해서 충격을 받았다. 누군가 내 머리를 망치로 계속 패는 기분? 어느 부분에서 그랬니 라고 물어본다면 당연히..이 얘기부터 해야겠다. 나는 게임을 좋아한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이기는 것' 을 좋아한다. 이기고자 게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