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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부자의 그릇 (2)
엔지니어 꿈꾸는 테리어몬
오늘은 빚에 대해 생각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빚이란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빚을 싫어한다. 하긴, 빚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그것 또한 역설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면 빚이란 개념은 왜 존재하고 빚을 지는 사람들은 어떠한 사람들인가? 나는 빚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보았다.(사실 아직도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만의 답을 찾을 때 까지 노력할 것이다) 평소에 일반적인 상식 선에서 나는 빚이란 없으면 좋은 것. 있으면 삶을 힘들게 하는 것 정도로 취급했다. 그도 그럴것이, 부모님이 빚에 대한 이자금에 대해 이야기 할 때마다 너무 숨이 막혔기 때문이다. 나는 그래서 그냥 그런 빚에 대한 개념을 외면 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돈을 빌리면 정해진 기간안에 갚기만 하면..

이 책을 접한게 글을 이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한 10월 31일 화요일이다. 나는 저번주까지만 하더라도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였다. 하반기 취업은 모두 실패(그래봤자 안될 곳이라 생각했던 두 군데지만). 목표로 하던 ADsP 자격증 시험도 끝난 상태. 난 이제 무엇을 해야하는가? 아니..? 무엇을 할 힘은 남아 있는가. 내가 하고싶은게 이게 맞을까.. 다 모르겠고 쉬고싶다. 떠밀려 앞으로 나가는 느낌이 이젠 너무 싫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매일 밤마다 이어폰을 꽂고 오지 않는 잠에 들기위해 'ASMR 항공기 소리' 같은 것을 들으며 어떻게든 꾸역꾸역 잠을 잤다. 매일 아침이 피곤했으며 아침에 눈을 뜰 때는 행복하지 않았다. 오늘은 무엇을 해야하지. 정확히는 무엇을 하는 척을 해야..